왜 영국이었나?

Life in England (10년전 영국생활) 2017. 6. 12. 23:56 Posted by starlights
완전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영어의 본고장은 당연히 영국이지!

기왕 갈 거 캐나다, 미국 말고 영국 좀 가보자고!

그 때 당시 영국은 우리에게
'아~유럽? 런던? 해리포터?' 정도의 입지였다.(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미쿡영어로 학창시절을 보낸 내가 간과한 사실이란...

내가 한국에서 배운 미국영어랑 많이 달라서 애를 먹을수도 있다는 것.

그냥 무지에서 출발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백 번 잘했다.

영국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브렉시트로 인기가 떨어졌으려나?)

영국은 내게 있어 제2의 고향이므로 ㅋㅋ
언젠간 다시 (성공해서) 꼭 갈거야...

딱 10년 전이다.

Life in England (10년전 영국생활) 2017. 6. 12. 20:10 Posted by starlights

처음으로 외국땅을 밟은 나라는 영국.

어학연수 10개월.

짧기도 하고 길기도 했던 경험이다.

그 때 느낀 것, 보고 들은 것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서 글을 쓰려고 한다.

편지지하면 모닝글로리가 빠질 수 없지!

우유 편지지다. 말 그대로 청초함? 깨끗한 이미지.

 

 


은박? 으로 유리잔 유리병 티낸 거 넘 이쁘다.

 


이 당시에는 편지지6매 봉투3매가 1000원 했네요.
이 때도 비싼 거 아니었나...?

저 반짝이는 표현은 뭐지? 비가 내려서 우유잔과 병에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가? 암튼 예쁘다 ㅠㅜ

Feel Refreshed...
You help me through all the bad times and watch over me like a hawk.
ㅡ 글귀임

편지봉투. 크! 우유잔에 낙엽 한 잎이라니.

 


 

5월은 푸르고 우유는 역시 비락우유(응? 나만 아는 거임?)

우리 백곰이와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