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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편지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6.12 체리앤화이트. 편지지
  2. 2017.06.11 파페포포 스토리.
  3. 2017.06.11 a pond. 연못 안의 금붕어들.
2000년대 초에 이런 캐릭터 편지지들이 유행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라?

 

 


맞다. 카드캡터 ooo ㅋㅋㅋ
심지어 한국tv 방영에서 체리라는 이름으로 불린... 켁...

 

 


copyright 개념이 별로 없던 시절이니 (음악을 공짜로 다운받던 시절) 뭐 그렇다친다.

응. 예쁘네 ㅎㅎ 편선지패드라서 한 장 한장이 다르다. 

#여기에 방문자분들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체리앤화이트 캐릭터 

 


곰돌이 캐릭터

 

 


엔젤 캐릭터

 


? 또다른 엔젤 캐릭터

 


마녀? 캐릭터

 


이거 내 취향이다! 목욕하는 캐릭터? ㅋㅋ

 

 


사과요정 캐릭터

 



추억의 편지지라고 치면 많이 나오는 패러디편지지들이 있는데 그때 당시의 편지지 인기와 같이 했던듯.

이 때 유명했던 편지지캐릭터들이 있는데 이건 다음번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 당시에는 여전히 스티커사진이 유행이었던 때라 스티커 북으로도 많이 나왔었다.

 



스마트폰 시대에 나 또한 스마트폰이 없으면 하루도 못 사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때 그시절이 참 행복하고 할 것도 많았다.
어쩌면 미화되어버린 것일 수 있기도 하지만
나는 이런 즐거운 과거를 되새기고 있다.
2000년대 중반이었던가.
한창 웹툰이 뜨고있던 시절이었다.
파페포포 웹툰을 즐겨봤다. 책도 샀는데 어디 갔더라...
재밌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인기에 힘입어 이렇게 팬시로도 나왔는데. 봉투는 없지만 편선지 패드라 한 장씩 뜯어쓰기 좋다. 편지지 욕심은 많아서. 이렇게 두툼하게 들어가 있으면 좋다.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하고 사랑받는 것 같다. 다시 꺼내 봐도 감성이 충만하네 그려,,,

그때 그시절의 웹툰작가들은 지금도 활동할까 궁금하다. 요즘은 웹툰을 안 봐서 근황을 모르겠다.
"옛날의 금잔디 동산의 메기~~ "
왜 이런 노래가 생각날까.

 

 


아니면 개구리 왕자가 생각나기도.

 

 

 

역시 같은 문구회사(팬시포유)라 그런지 수채화미 듬뿍 풍겨준다.
붓글씨로 옆에 시 한편 써야할것 같다.
그것도 세로로.
(즐겁게 헤엄치는 녀석들
암수 서로 정답구려  :잉?)

 
봉투 역시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연이 담긴 편지지를 참 좋아한다. 바다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