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2018 구매 사은품 텀블러.

카테고리 없음 2019. 4. 11. 22:07 Posted by starlights
2018. 작년 에뛰드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은 정말 취향 제대로 저격이었다.
벚꽃 립스틱에 섀도우에.
얼마 이상 사면 주는 텀블러까지.


오늘도 다이소 돗자리 배경으로 등장.

양 끝 두 개가 산 거고
그보다 큼직한 텀블러가 들어왔다.
이거야말로 득템이 아닌가?

립스틱 케이스가 넘 예뻐서 샀다.
왼쪽은 거의 립글로즈 수준.
발색은 음...
예뻐서 샀어요 ㅎ.

요 섀도우 팔레트는 좀 자주 씀.
난 가장 마지막 부분을 자주 씀.
너무 많이 쓰면 눈이 이상해 보여요 ㅋ

드디어 슈가 앤 잼 텀블러!
까르르~~ 쟤넨 누구냐~~
모르지만 예쁘니까 괜찮아!

위 뚜껑이구요.
취저 취저.

벚꽃 텀블러가 대체 몇개야? ㅋㅋ



한국에서 벚꽃 편지지는 아트박스에서 삽시다!

한지로 만든것도 있고, 취저다 취저!

1. 미니 벚꽃카드
큰 것도 있는데 미니미니한게 끌렸다.

2. 벚꽃 편지지

작은 스티커도 들어있다.

크...세상예쁨.

요건 한지 스타일.

하... 또 아까워서 못쓸듯.

작년 아트박스 편지지도 리뷰해야겠다.

'Letters to Mr. Darcy(편지지 관련) > My Precious(소장중인 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지쓰기.  (0) 2019.11.09
회전목마 편지지  (0) 2019.11.08
사각사각 사과 편지지.  (2) 2017.07.01
길냥이 키츠 벚꽃 편지지.  (0) 2017.06.30
포켓볼 편지지.  (0) 2017.06.22
벚꽃 덕후들 모이시오~!!
벚꽃스티커를 사지 않으면 일년 내내 아른거릴 것 같아 비싸도 산다...
밥먹을 돈... 쿨럭.


왼쪽은 한국산 오른쪽은 일본산.
각자 취저. 두개 다 넘나 예쁘다.

다이소 벚꽃 돗자리 배경과도 잘 어울리는구나.
아무래도. 아까워서 못쓰겠지.
예쁜쓰레기 득템.


꽃잎 하나 표현한게 너무 예뻐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입체카드1.

입체카드2.

 예... 예쁘닷

또 또 일본풍으로 나가기!

 

스티커 되시겠다.

 

요즘 스티커 너무 비싸... (500원 하던 시절이... 그립다)

 

뭐 생김새는 러시아 인형(그 겹겹이 인형?) 같은데 아니올시다.

 

 

당시 일본여행을 다녀온 후로 일본문화에 엄청 관심이 있던 터라 보자마자 냉큼 집어왔다.

 

 

기모노 체험 (아니 정확히는 유카타 체험) 해 보고 싶지만...

 

불편할 것 같고...

 

겨울엔 추우니... 여름엔 더우니... 윽.

 

고궁에서 한복체험이 사실 더 하고 싶다.

 

 

 

 

아 편지지랑 스티커 구경하러 일본 또 놀러가고 싶다...

 

Loft( 로프트 ) 가 날 기다린다아아~~~~~~~~!!!!!!!!

다이소도 날 기다릴거야아아~~~~~~~~~!!!!!!!

 

 

저번에 올렸던 인형하고 한 컷.

 

'Letters to Mr. Darcy(편지지 관련) > Post cards...(엽서 스티커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스티커.  (0) 2019.03.31
벚꽃 입체카드.  (0) 2019.03.31
솜꽃 디자이너 스티커.  (0) 2017.07.02
관람차 입체 편지지.  (0) 2017.06.17
It's Rainy Day 스티커  (0) 2017.06.13
어릴 적 나는 귀신을 너무나 무서워해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언니와 같이 자는데도 너무 무서웠기에 밤에 라디오를 켜고 새벽 6시가 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그 당시의 노래들을 참 많이 알고 있고 좋아한다.

 

육각수가 1위하던 당시 (태지오빠 ㅠㅜ ;;;1위를 뺏기다니 아흑... 이러던. 아 또 흑역사네)  밤에 듣기 좋은 노래들은 김건모 노래가 참 좋았다.

 

특히 '아름다운 이별'  그리고 '이밤이 가면'  당시 '잘못된 만남'을 할 때라 히트곡은 아니지만 김건모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들임.

 

90년대 감성과 센치해지는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밤이면 안재욱이 하던 라디오(별이빛나는밤에였나?)를 열심히 듣고 예쁜 아나운서 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졸리는 눈을 감았다 뗐다. 

 

 

어찌보면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한창 빨간마스크와 스스슥 돌아다니는 잘린 손가락 ㅋ;;;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그래서 키가 안컸다고 굳게 믿고있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감성을 키운것이 아닐까.

 

 

 

이밤이 가면  sung by 김건모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 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위로 흘려 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없는 나의 편지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아무도 몰래 혼자 지우는 이름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밤이 날 떠나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감겨진 두눈엔 눈물이
고여 있겠지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밤이 가면 어둠속에 감춰둔
너와의 추억을 마음속에 묻고
새벽이 오는 회색빛 하늘 보며
붉어진 두 눈을 감으며 잠들겠지

 

장마니까. 이 아름다운 장마가 빨리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비올 때. 특히 여름에.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비오는 거리 by 이승훈

 

: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빨간우산 by 김건모

 

: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꿈이 아니길 바래

 

블루레인 by 핑클

 

: 빗소리에 감추려하는 그대의 울먹임을 알고있어
내 어깨 위엔 저비가 아닌 그대의 눈물인 것도

영국 댄스클럽.

Life in England (10년전 영국생활) 2017. 7. 4. 22:22 Posted by starlights
나이트클럽 아니고요.

 

순수 댄스클럽(이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
에 아.주.가.끔. 갔었다.

 

춤을 못춰서;;; 노래 들으러 갔다. 나이트클럽 분위기가 전혀 아니어서.

 

그렇지만 한겨울에도 파티복을 입고 바들바들 떨며 삼삼오오 모여있는 영국 틴에이져와 아가씨들을 볼 수 있었네 ㅎ

 

그 당시 남자들 패션은 하... 똥싼바지에... 팬티로고 보이는 그... (윽. 너무싫어)

 

하긴 그 당시 여자들은 파란 초록 스타킹 이런것이 유행이었음 ㅋ 유행이란 참...

 

(아 난 락스타일에 심취해서 고스샵에서 체인 벨트가 치렁치렁한 락스타일 줄무늬바지를 사서

 

입고 다녔다. 홈스테이 할머니가 놀랬던 기억이 나네 ㅋ 할머니 눈버리게 해서 쏘리)

 

그 때 당시 'Elvis ain't dead' 'Rockstar' 같은 노래가 유행할 때였다. 당시 인기 팝송은 다 댄스클럽에서 알게 된 듯;;;  

 

한국에 와서 락콘서트도 자주 가서 노래 즐기는 방법을 익혔지만 그때는 뭐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몸만 움찔움찔.

 

내가 좋아하는 Becks 한병 사서 그냥 흔들흔들. Rockstar 코러스가 나올 때 다들 하늘위로 손가락을 가리키며 노래를 합창할 때는 이방인인 내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과 함께하던 그냥.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냥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구나 라고 괜히 뭉클했던 기억이 난다.

 

 

Rockstar     sung by Nickelback

 

I’m through with standing in line to clubs we’ll never get in
It’s like the bottom of the ninth and I’m never gonna win
This life hasn’t turned out quite the way I want it to be

(Tell me what you want)

I want a brand new house on an episode of Cribs
And a bathroom I can play baseball in
And a king size tub big enough for ten plus me

(Ah, so what you need?)

I’ll need a credit card that’s got no limit
And a big black jet with a bedroom in it
Gonna join the mile high club at thirty-seven thousand feet

(Been there, done that)

I want a new tour bus full of old guitars
My own star on Hollywood Boulevard
Somewhere between Cher and James Dean is fine for me

(So how you gonna do it?)

I’m gonna trade this life for fortune and fame
I’d even cut my hair and change my name

‘Cause we all just wanna be big rockstars
And live in hilltop houses driving fifteen cars
The girls come easy and the drugs come cheap
We’ll all stay skinny ‘cause we just won’t eat
And we’ll hang out in the coolest bars
In the VIP with the movie stars
Every good gold digger’s gonna wind up there
Every Playboy bunny with her bleach blond hair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I wanna be great like Elvis without the tassels
Hire eight body guards that love to beat up assholes
Sign a couple autographs
So I can eat my meals for free

(I'll have the Quesadilla, haha)

I think I’m gonna dress my ass with the latest fashion
Get a front door key to the Playboy mansion
Gonna date a centerfold that loves to blow my money for me

(So how you gonna do it?)

I’m gonna trade this life for fortune and fame
I’d even cut my hair and change my name

‘Cause we all just wanna be big rockstars
And live in hilltop houses driving fifteen cars
The girls come easy and the drugs come cheap
We’ll all stay skinny ‘cause we just won’t eat
And we’ll hang out in the coolest bars
In the VIP with the movie stars
Every good gold digger’s gonna wind up there
Every Playboy bunny with her bleach blond hair
And we’ll hide out in the private rooms
With the latest dictionary and today’s who’s who
They’ll get you anything with that evil smile
Everybody’s got a drug dealer on speed dial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I’m gonna sing those songs that offend the censors
Gonna pop my pills from a pez dispenser
When they ask why I drink all day

I’ll say because I can

I’ll get washed-up singers writing all my songs
Lip sync em every night so I don’t get ‘em wrong
Then listen to the fans tell me how damn good I am


I’m gonna trade this life for fortune and fame
I’d even cut my hair and change my name


Cause we all just wanna be big rockstars
And live in hillltop houses driving fifteen cars
The girls come easy and the drugs come cheap
We’ll all stay skinny ‘cause we just won’t eat
And we’ll hang out in the coolest bars
In the VIP with the movie stars
Every good gold digger’s gonna wind up there
Every playboy bunny with her bleach blond hair
And we’ll hide out in the private rooms
With the latest dictionary and today’s who’s who
They’ll get you anything with that evil smile
Everybody’s got a drug dealer on speed dial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Hey hey I wanna be a rockstar 


 

온천의 후치코 1.5탄!

Special stuffs(여행 기념품) 2017. 7. 2. 15:42 Posted by starlights

일본여행 갔다 와서 일본 문화에 막 관심을 가질 때 알게 된 컵의 후치코.

 

그렇게 나는 일본여행을 다녀온 후에야 후치코에 버닝하게 되었다는데...

 

(그리하여 다시 일본을 가게 됨. 후치코를 쓸어옴.)

 

컵의 후치코 시리즈 중 내가 제~일 애정하는 온천의 후치코 시리즈!

 

직접 가서 산 건 아니고... 저렴하게 거래 ㅎㅎ

 

컵은 빼서 저렴했는데, 사실 컵이 필요없음 ㅎ

 

정 필요하면 나중에 일본 가서 딱 하나만 사 오지 뭐 ㅎ

 

상자도 예쁘다 ㅠㅠ

 

구성은 이렇게 6가지. 시크릿 하나! 저~기 여행 후치코(구하기 힘들다는)

 

 

이렇게 깨알같은 설명서도 들어 있고요.

 

 

이거 원래... 수건이 앞에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음???

 

왜 구부러져 있지 헐

 

 

컵이 없어서... 대용 ㅎ

 

크 온천 가고 싶다 ㅠㅜ

 

후쿠오카에서 비내리는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 풀고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

 

또 가고싶어~~

 

온천을 해서 저 발그레해진 볼 하며, 따뜻해진 팔.

 

디테일에 한 번 더 놀라고.

 

 

측면샷이 중요하지!

 

 

물장구도 쳐야죠.

 

 

 

 

 

물장구를 치는데 사뭇 진지하다... ㅎ

 

 

 

드디어 여행 후치코!

 

캬~ 이뻐라!

 

 

쇼핑은 즐거워!

 

 

연보라 온천 후치코.

 

온천 들어갈 때 규칙이 좀 있어서 잘 숙지하고 들어가야 한다.

 

 

유후인에 온천이 딸려있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폭설 때문에 유후인으로 가는 기차 및 버스가 중단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해야만 했다 ㅠㅠ 꼭 다음엔 갈 거야! 

 

 

친구와 함께 온천해 보야요~

 

 

이건 온천후치코 버전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였는데...

 

이렇게 보니 왜 안예쁘지...

 

측면샷이 더 이쁜가

 

얼큰하게 한 잔 한 후치코!

 

끅... 가진 거... 다... 내놔!     

 

 

(이게 아닌데)

 

 

역시.. 측면이 더 예쁘군...

 

 

 

일부 떼샷.

 

까르르르~

 

 

아... 더워

 

하는 후치코.

 

 

머리에 저거... 뭐지... 지금봤네.

 

어쨌든.

 

 

 

 

후치코는 참 덕질하기 좋아 (돈이 많이 나가)

'Special stuffs(여행 기념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에서 가져온 기념품들  (0) 2017.06.29

올해 초인가... 디저트 겸 디자인? 페어 갔다가 예쁘길래 냉큼 집어왔다.

 

10개인가 중에서 4개 골라 1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다 예쁘지만 몇 개만 집어왔다.

 

수채화 느낌이 꽤 예쁘다. 음음

 

먹고싶다. 냠냠 (다이어트 중 ㅠㅠ)

 

 

별, 달, 구름을 좋아해서 냉큼 집어옴.

 

 

어릴 적 비누방울 놀이도 생각나서 집어옴.

 

 

색깔있는 예쁜 구름을 표현해 놓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