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접 티켓을 알아보고 호텔도 검색한다.

 

그리고 여행일정을 짜고 무엇을 살지 목록도 빼곡히 검색한다.

 

사실 설레는 시간이긴 하지만 여행 전부터 지치기도 한다.

 

일정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짜야 하고, 너무 빽빽하게 짜면 안 되니 여유롭게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희생해야 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캐리어 싸는 것도 고민이다.

 

예쁘게 입고 싶어 옷을 많이 가져가고 싶지만 어리석은 걸 알기에.

 

하지만 여행 전날이 더 설렌다고 했던가.

 

도착지 공항에 도착해서 나가면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 것을 상상하며 즐겁다.

1990년대 초~중반에 스마일리(smiley) 캐릭터가 꽤 유명했다.

 

지금도 다시 스마일 캐릭터가 나타나는 듯. (아래같이 생긴 거)

 

 

이건 스마일리 캐릭터와 비슷한데 같은 건 아닌... 어쨌든 그런 거다.

 

얘네들은 포켓이란다. ㅎㅎ 귀여워라.

 

 

요 귀여운 포켓볼들은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조금 튀어나와 있다.

 

아, 나 포켓볼 할 줄 몰라.

 

 

귀... 귀여워!!!!!!!!!!! (나 혼자 좋아하고 있음)

 

 

스마일 캐릭터를 따라한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다른 거임 ㅎㅎ

 

 

1990년 후반~ 2000년 초반에 아마 이 캐릭터가 유행했던 때인 것 같다.

 

오렌지스토리 라는 회사에서도 다양한 팬시캐릭터를 내놓은 듯.

 

이 아이 이름이 엔젤이던가.(아, Angel이라 써 있네) 리틀 엔젤인가?

 

암튼. 시리즈도 다양하다. 나중에 올리겠지만,

 

골프하는 엔젤이. (또 생각이 안나는 군) 등등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것은 Rain 우비 입은 빗속의 엔젤이!

 

 

봉투 두 개 타입

 

수채화 느낌. 좋다~

 

 

 

 

Whenever you are blue,

just think of me.

(우울할 때마다 나를 생각해)

 

 

영롱한 눈빛과 보이지 않는 입이 매력 포인트!

 

 

메모와 스티커도 함께.

(이렇게 색깔만 다른 엔젤이를 보니 왠지 색깔만 바꿔서 내는 후치코가 생각난다...

내 사랑 후치코)

 

 

 

 

뭔가 어울릴 것 같아서 데꼴 연못과 함께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