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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to Mr. Darcy(편지지 관련)'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7.07.02 솜꽃 디자이너 스티커.
  2. 2017.07.01 사각사각 사과 편지지. 2
  3. 2017.06.30 길냥이 키츠 벚꽃 편지지.
  4. 2017.06.22 포켓볼 편지지.
  5. 2017.06.21 엔젤 편지지.
  6. 2017.06.20 Lonely(론리) 편지지.
  7. 2017.06.19 해변 곰돌이 편지지.
  8. 2017.06.17 관람차 입체 편지지.
  9. 2017.06.17 풀하우스 편지지 1
  10. 2017.06.13 It's Rainy Day 스티커

올해 초인가... 디저트 겸 디자인? 페어 갔다가 예쁘길래 냉큼 집어왔다.

 

10개인가 중에서 4개 골라 1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다 예쁘지만 몇 개만 집어왔다.

 

수채화 느낌이 꽤 예쁘다. 음음

 

먹고싶다. 냠냠 (다이어트 중 ㅠㅠ)

 

 

별, 달, 구름을 좋아해서 냉큼 집어옴.

 

 

어릴 적 비누방울 놀이도 생각나서 집어옴.

 

 

색깔있는 예쁜 구름을 표현해 놓은 느낌.

 

 

사과 편지지. (지금도 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당 반디앤루니스로 달려가세요오~)

 

동글동글 이쁘구나.

 

난 빨간사과보다는 초록사과가 좋다. 빨간사과는 좀 익은 느낌이 싫은데, 초록사과는

 

맛이 상큼하고 좀 시기도 해서 (레몬 좋아함) 완전 좋다.

 

그래서 내 취항 저격인고로, my cup of tea인 고로, 샀다.

 

 

 

반디앤루니스에서 팝니다.

 

 

초초록사과다! ㅠㅠ ㅠㅠ 먹고싶다 ㅠㅠ 이제 초록사과 철이구나 ~

 

천도복숭아와 함께 같이 먹자구나 에헤라디야~ ♬

 

 

 

영국에서는 사과를 깎아먹지 않고 그냥 먹었는데. 우린 농약 때문에 깎아먹지.

 

사실 껍질도 참 사각사각하니 맛있는데.

 

 

애아쁠~~~~~~~

 

 

내일 지구종말이 와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 (?)

 

사과가 동글동글해서 동그리 편지지가 어울린다.

 

이 외에 바나나, 배 등등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에는 꽤 최근 편지지를 올린다.

 

길냥이 키츠라고 캐릭터가 있다. 편지지가 예쁘다. 매우.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이지만... 저번엔 입체 편지지(일본산)가 5000원이었다지? 그렇다치고.

 

여름편, 가을편이 있는데, 이건 봄용 편지지다. 벚꽃! (벚꽃이라면 환장을 하지...암)

 

 

집사님들이 참 좋아하실 한만 냥이. (난 안키웁니다. 네 애완동물은 키울 자신이 없네)

 

 

 

예... 예쁘다!

 

 

게다가 원고지 형식의 편지지! 아 취향 저격...

 

미국 친구에게 이걸 써서 보낼까 했는데 원고지 형식이라 (스펠링 하나씩 ㅋㅋㅋ 낭비 낭비...)

 

한글이 맞을 것 같아서 다른 편지지로 보냈다.

 

(아무래도... 한글로 미국친구에게 보내줘야겠어. - 번역은 다른 편지지에

내 맘대로 하지 뭐. 오역 작렬 예상ㅋㅋ)

 

 

 

역시 여백의 미가 느껴짐.

 

바람에 살랑 살랑 떨어지는 벚꽃잎 표현이 정말 예쁘다.

 

편지지 덕후들에게 강추. 벚꽃 관련 모으는 사람들에게도 완전 강추.

 

 

 

냥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요.....

 

 

 

 

봉투 뒷면도 떨어지는 꽃잎 표현으로 정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표현.

 

 

스티커.

 

키츠가 코 밑에 점이 있었네?

 

 

 

다음에 여름 편지지도 사야겠다. 하하.

 

(커피 잘 안마시니 커피 한 잔 값으로 하지 뭐)

 

1990년대 초~중반에 스마일리(smiley) 캐릭터가 꽤 유명했다.

 

지금도 다시 스마일 캐릭터가 나타나는 듯. (아래같이 생긴 거)

 

 

이건 스마일리 캐릭터와 비슷한데 같은 건 아닌... 어쨌든 그런 거다.

 

얘네들은 포켓이란다. ㅎㅎ 귀여워라.

 

 

요 귀여운 포켓볼들은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조금 튀어나와 있다.

 

아, 나 포켓볼 할 줄 몰라.

 

 

귀... 귀여워!!!!!!!!!!! (나 혼자 좋아하고 있음)

 

 

스마일 캐릭터를 따라한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다른 거임 ㅎㅎ

 

 

1990년 후반~ 2000년 초반에 아마 이 캐릭터가 유행했던 때인 것 같다.

 

오렌지스토리 라는 회사에서도 다양한 팬시캐릭터를 내놓은 듯.

 

이 아이 이름이 엔젤이던가.(아, Angel이라 써 있네) 리틀 엔젤인가?

 

암튼. 시리즈도 다양하다. 나중에 올리겠지만,

 

골프하는 엔젤이. (또 생각이 안나는 군) 등등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것은 Rain 우비 입은 빗속의 엔젤이!

 

 

봉투 두 개 타입

 

수채화 느낌. 좋다~

 

 

 

 

Whenever you are blue,

just think of me.

(우울할 때마다 나를 생각해)

 

 

영롱한 눈빛과 보이지 않는 입이 매력 포인트!

 

 

메모와 스티커도 함께.

(이렇게 색깔만 다른 엔젤이를 보니 왠지 색깔만 바꿔서 내는 후치코가 생각난다...

내 사랑 후치코)

 

 

 

 

뭔가 어울릴 것 같아서 데꼴 연못과 함께 샷.

 

 

 

크~ 이것도 내 최애 캐릭터 중의 하나!

 

모닝글로리의 Lonely(론리) 캐릭터를 기억하시는 분 손 ㅠㅠ (나요 나요!)

 

엽서로도 많이 나왔었고, 난 론리 캐릭터를 미췬듯이 모았을 뿐이고!

 

여행하는 론리. 귀여운 론리. (스누피 아님 주의)

 

난 중딩 때부터 고독을 알았던 것인가. (뭐래)

 

론리가 스펠링과 발음이 좀 차이가 나서 로넬리 라고 외웠던 기억이 난다ㅋ

 

 

 

 

잔뜩 영어가 써 있고 론리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 (뭐지...)

 

어렸을 때 뭔가 영자신문으로 되어있는 게 간지가 나서 뿌득했던 기억이 있다.ㅋ

 

 

론리는 빠리도 갔다 오고

 

 

 

할리우드 화장실도 갔다오고(?)

 

 

 

뒷면

 

 

편지봉투는 온통 영자신문

 

 

연필로 스케치한 것 같은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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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인~ 야 야 야 야 바~~다로~♬

 

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는 여름이다아아!

 

벌써 폭염인가 허허... 아직 멀었지만 곧 학생들 방학도 다가오고. 

 

중학생 때 방학에는 친구들과 같이 영어학원에서 공부 (아니 놀기) 하고,

 

집에 가면 오후 2시에 임창정 라디오를 들었다.

 

그 중 노래가사를 곱씹어보는 편이 있었는데, 꽤 재미있었다.

 

참 옛날엔 라디오도 많이 들었네.

 

무튼, 귀여운 꼬물꼬물 펭귄들과 함께하는 곰돌이!

 

 

 

펭귄들은 요즘 말로 씹덕미가 터진다고 한다... ㅎ

 

모닝글로리에 핑키펭코라는 캐릭터가 유명했는데(펭귄) 나중에 소개할 예정. (최애 캐릭터!)

 

흰곰은 Polar bear라는 캐릭터가 또 있었다. (그것도 나중에 소개할 예정!)

 

 

 

이리 와..

내 그늘 안에서

편히 쉬렴..

 

(요즘 이런 걸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흠... 90년대는 그렇게 따지면 오글거림 천지였지 아마?

난 익숙해서 잘 모르겠음...(오히려 요즘 더 오글거리는 거 많던데;;;)

 

 

시원하지?

 

어... !! 

 

 

뒤에 등대와 갈매기도 분위기 있다.

 

뭔가 심심해서 또 데꼴을 주섬주섬 꺼내서 편지지와 한 컷!

 

 

길 잃은 아기곰이라는데... beach라고 써 있길래 어울려서 ㅎ

 

 

 

 

울 아빠 어디쪄요? ㅠㅠ

 

 

 

 

 

 

I'm your father.

 

 

 

(ㅡㅡ 드립력이 20상승, 호감도는 30하락 ㅋ)

 

 

 

스티커는 귀여운 펭귄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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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입체편지지. (관람차는 Ferris Wheel이라고 함... 몰라서 검색함 ㅋ)

 

관람차 하니까 Charlotte's Web(샬롯의 거미줄)이 생각난다.

 

음, Fair(시골에서 열리는 농장박람회... 축제... 라고나 할까.)에서 벌어지는 일이 재미있어서.

 

아, 그리고 영국에 있을 때 Fair에 간 적도 있었다.

 

가서 스위스 친구한데 삐진 기억이 나네. 풋;;; 흑역사 (나 왜... 삐졌지;;;)

 

 

 

Charlotte's Web (Newbery Honor Book, 1953)

 

어쨌든, 입체 편지지다. (비싸게 주고 샀다... 입체 편지지 만드는 법을 배워야지 못써먹겠네)

 

한 때 입체카드에 빠져서 미친듯이 검색하던 때가 있었는데.

 

별로 예쁜 게 없다... 크리스마스 카드로 만족할 수밖에...

 

 

런던아이가 생각나지만... 아니구나...

 

 

 

예쁘면 된 거지...

 

 

 

만들기 꽤 어려워 보인다 이거... 비쌀 만 한데?

 

시중에 파는 금박이?로 된 입체모형들 파는 거 언젠가 사서 장식하고 싶다.

 

 

끝!

 

원수연 작가의 풀하우스 만화.

그래. 드라마 그거. 그거 원작 맞다.

근데 기본설정만 같지 나머지는 내용이 다름.

그림체가 무지무지무지 예쁘다.

 

 

 

 

 


스토리가 참 흥미로웠다.
외국에 사는 앨리는 자신이살던 아버지 집이 뜻하지 않게 유명배우 라이더에게 팔리고, 집을 되찾기 위해 그와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라는 설정이다.

 

 
남주 세상 멋짐... 요즘 드라마 남주들 외모 저리가라 정도... 하... (주근깨 귀요미 앨리가 부럽...)

평범한 여주가 티격태격하며 남주와 싸우다 진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은 클리셰긴 하지만 그림체도 예쁘고, 외국인이 많이 등장하는 설정도 재미있었다.

 


 

이 때 당시에 참 좋은 만화가들이 많았는데. 나나 라는 만화책을 즐겨봐서 거기서 나온 이미라, 한승원, 원수연, 이은혜... 등등 만화 관련 팬시작품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예쁘다 예뻐! 이건 엽서도 있다. 아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수연 일러스트!!

 


 

하... 지금봐도 그림체는 예술이야.
배경도 잘 그렸다. 가끔씩 만화가들이 배경은 대충 그리기도 하는데 이건 배경도 좋다.

 


 

최근에 아니지. 몇 년 전에 풀하우스2가 연재 시작됐던데.
시간 나면 챙겨봐야겠다.


 

p.s.
원수연의 Let 다이, 엘리오와 이베트도 시간나면 보시길!

편지지와 스티커는 뗄 수 없는 공생관계지. 그렇고 말고.

무튼, 내가 좋아하는 비, 개구리, 우산이 있어서 바로 집어서 겟! (지금도 팝니다)

취향 저격이라...  우리 달토끼와 깨구리랑 한 컷.

깨구리 표정이 다른 각도에서 찍으면 표정이 다름(무섭...)

나 스티커 찍는건데 왜 개구리에 관심이... (앉은 모습에 씹덕미)

개구리 왕눈이 매니아였던 나는 학창시절 그렇게 왕눈이를 그렸다고...

(세일러문과 함께 나의 주된 그림고객님들이었다)

비오고 난 후 서랍에 간간히 붙어서 빼꼼히 모습을 내밀던 달팽이들이 생각난다. 엄청 귀여웠는데.

비오는 날은 즐겁다.

집에만 있지 말고. 우산을 들고 거리로 나가자.

(BGM은 빨간우산 by 김건모/ 비오는 거리 by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