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ing(끄적이기) > short essay(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티스토리 업뎃 이후로 안썼네.
모바일로 쓰는 건 여전히 불편한듯 하고.
이제 자주 써야지.
언니와 같이 자는데도 너무 무서웠기에 밤에 라디오를 켜고 새벽 6시가 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그 당시의 노래들을 참 많이 알고 있고 좋아한다.
육각수가 1위하던 당시 (태지오빠 ㅠㅜ ;;;1위를 뺏기다니 아흑... 이러던.
특히 '아름다운 이별' 그리고 '이밤이 가면' 당시 '잘못된 만남'을 할 때라 히트곡은 아니지만 김건모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들임.
90년대 감성과 센치해지는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감성을 키운것이 아닐까.
이밤이 가면 sung by 김건모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 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위로 흘려 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없는 나의 편지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아무도 몰래 혼자 지우는 이름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밤이 날 떠나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감겨진 두눈엔 눈물이
고여 있겠지
이 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이밤이 가면 어둠속에 감춰둔
너와의 추억을 마음속에 묻고
새벽이 오는 회색빛 하늘 보며
붉어진 두 눈을 감으며 잠들겠지
도트 일러스트. (0) | 2020.07.26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장마니까. 이 아름다운 장마가 빨리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비올 때. 특히 여름에.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비오는 거리 by 이승훈
: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빨간우산 by 김건모
: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꿈이 아니길 바래
블루레인 by 핑클
: 빗소리에 감추려하는 그대의 울먹임을 알고있어
내 어깨 위엔 저비가 아닌 그대의 눈물인 것도
도트 일러스트. (0) | 2020.07.26 |
---|---|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그리고 여행일정을 짜고 무엇을 살지 목록도 빼곡히 검색한다.
일정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짜야 하고, 너무 빽빽하게 짜면 안 되니 여유롭게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희생해야 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캐리어 싸는 것도 고민이다.
예쁘게 입고 싶어 옷을 많이 가져가고 싶지만 어리석은 걸 알기에.
하지만 여행 전날이 더 설렌다고 했던가.
도착지 공항에 도착해서 나가면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 것을 상상하며 즐겁다.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선호라는 DNA (0) | 2017.06.11 |
일반인들이 티비에 나와 하는 행동들이 마치 그들을 보는 일반인인 내 자신을 투영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지만 결국 그들도 '미디어가 잘 포장해 놓은 제 2의 연예인'이라는 허무함.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
선호라는 DNA (0) | 2017.06.11 |
밥먹다가도 정전. TV 보다가도 정전. 소나기가 내릴때면 겁을 잔뜩 먹고 엄마 옆에 바짝 붙곤 했다.
아주 아주 높은 곳에서, +극 구름과 -극 구름이 만나 서로 싸우며 쾅, 하고 부딪친다고. 큰 구름들이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니 비는 폭포처럼 쏟아져 소나기가 되고.
빛이 제일 빠르기 때문에 번개가 먼저 치고, 소리는 그보다 느리게 전달되기 때문에 저 높은 곳에서 이렇게 낮은 곳까지 소리가 들리려먼 몇 초가 걸린다고. 하나, 둘, 셋, 넷...
정전 속에서 촛불을 켜 놓고 그렇게 신기한 천둥번개의 원리를 듣다 보니 무서움보다는 신기함과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지금도 생생한 그런 기억.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런 기억.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선호라는 DNA (0) | 2017.06.11 |
잠 못드는 밤 듣던 음악. (0) | 2017.07.05 |
---|---|
비올 때 들으면 좋은 90년대 노래. (0) | 2017.07.04 |
여행은 떠나기 전날부터 느끼는 것. (0) | 2017.06.29 |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단상. (0) | 2017.06.13 |
Thunder. Blackout. Rainy season. (0) | 2017.06.11 |